미 FDA 신청 예정…10대 청소년 사용 EUA 추진

미국 FDA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의 긴급사용허가(EUA)를 승인 후 6개월인 현재,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모더나가 예방 백신에 대한 완전 승인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주,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는 16세 이상에게 mRNA 백신의 완전 승인을 FDA에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은 우선검토를 요구하고 있다.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신청은 2차 접종 후 6개월까지 백신의 효능과 안정성을 보인 3상 임상의 장기 데이터를 근거로 했다.

화이자/바이오엔테크는 완전 승인 이외에, 12~15세에게 백신의 EUA 확대를 찾고 있다.

또한 회사 측은 코로나19 변이에 대해 백신을 평가하고 고, 연구 데이터에서 영국 변이에 대한 상당한 보호 효과를 입증했다.

다른 mRNA 백신 메이커인 모더나도 완전 승인을 계획하고 있다.

회사는 완전 승인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모더나도 백신을 청소년에서 평가하고 있고, 2/3상 TeenCOVE 연구의 첫 분석에서 96% 보호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부스터 프로그램 업데이트에서, 백신의 1회 투여는 코로나19 변이에 대해 효능을 보였다.

승인 이후, 모더나는 냉동 저장의 필요성을 해결하는 것을 포함하여, mRNA 백신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회사는 냉장 보관 기간을 연장할 수 있는 새로운 제조법을 연구하고 있다.

한편, 아직 미국 FDA에서 승인을 받지 못한, 아스트라제네카는 코로나19 백신을 EUA 승인보다는 완전 승인을 추진할 수 있다고 현지 언론들이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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