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과 제조 동시 진행…백신 안전성과 효능 입증 필요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개발자들은 광범위한 유통과 백신 접종을 위한 일정을 맞추기 위해 임상시험이 완료되기 전에 상업적 생산으로 전화해 실험용 백신을 대량 생산을 준비하고 있다.

제약사들에게, 시험에서 입증되기 전에 대량으로 백신을 제조하는 것은 정상적인 사업 질서에서 크게 벗어난다.

일반적으로 시험 백신의 소규모 배치가 임상시험이 더 작은 실험에서 더 큰 실험으로 단계별로 진전됨에 따라 생산될 수 있다.

많은 연구가 성공적으로 실행된 후에만, 제약사들은 잠재적인 승인을 앞두고 상업적 생산으로 전환하게 된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동안, 미국 정부로부터 수십억 달러의 자금 지원으로 위험이 크게 완화돼 개발과 제조가 병행해 진전되고 있다.

백신의 신속한 개발을 위해 미국 OWS(Operation Warp Speed)를 지원된 6개 가장 앞선 백신 메이커에게 110억 달러 이상을 지원했다.

미국은 어떤 백신이 광범위하게 시판되기 전 고위험 그룹에 접종할 백신을 올 가을에 허가나 승인될 계획하고 있다.

옥스퍼드 대학과 백신을 개발하는 아스트라제네카도 시험과 제조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지만, 미국 연구가 현재 안전성 검토 때문에 보류돼 있다.

전문가들은 내년 3월말이나 4월초까지 모든 미국인들에게 접종할 수 있는 충분한 백신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3억 도즈가 2021년 중반까지 준비될 것으로 예측했다.

화이자와 모더나에서 개발된 백신은 각각 10월과 11월에 첫 결과를 예상하고 시험을 하고 있다.

모더나는 연말까지 1000만 명에게 충분한 2000만 도즈(1회접종)를 생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화이자는 화이자는 2000만~3000만 도즈를 생산할 수 있다.

화이자와 모더나 등 가장 앞선 백신들은 2회 접종이 필요하다.

현재 OWS에[ 있는 6개 백신 모두 산업 규모 제조를 하고 있다.

백신 안전성과 효능 입증

이런 모든 계획은 최종 임상시험에서 최소 한번, 잠재적으로 수회 백신이 안전하고 효과적이라는 것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가정하고 있다.

모더나,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노바백스에서 수행하는 초기 임상에서 각각의 백신은 내약성과 면역반응을 생산할 수 있음을 보였다.

이런 백신들이 코로나19에 대한 보호하는지 여부는 알려져 있지 않다.

최근 아스트라제네카의 안전성 문제가 보여 준 것처럼, 현재 시행되고 있는 대규모 실험은 이전의 실험에서 드러나지 않았던 예기치 않은 또는 위험한 부작용의 징후를 보일 수 있다.

모더나,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 노바백스 외에 OWS는 J&J, 사노피와 파트너 GSK, 머크(MSD) 등과 협력하고 있다.

최근 J&J는 백신에 대한 3상 연구를 시작했고, 사노피와 GSK는 1상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MSD는 백신을 개발하고 있지만, 미국 정부의 투자를 받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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