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SK는 컨트리 메디컬 디렉터로 김똘미 전 사노피 아벤티스 상무를 임명했다고 4일 밝혔다.

김똘미 상무는 2013년 사노피아벤티스코리아에 입사해 아시아에서 신약개발을 리드했고, 2014년 1월부터는 컨트리 메디컬 디렉터로서 의학부를 이끌어 왔다. 

김똘미님은 연세대 의과대학 박사과정을 수료했고, 세브란스 병원에서 전공의 및 내분비내과 전문 전임의 과정을 수료하면서 직접 환자를 진료한 임상경험을 갖고 있다. 또 2006년 미국계 글로벌 제약사인 일라이 릴리에 입사한 이후 한국뿐만 아니라 아시아, 중동, 러시아, 터키, 아프리카 등 (Emerging Market, 신흥시장)의 당뇨병 분야 리드로서 신약 론치 경험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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