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직, 비보험 환자에게 약품 적절한 가격 제공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으로 많은 사람들이 직장을 떠나고 있는 가운데 2개 대형제약사는 약품에 환자 접근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있다.

릴리와 BMS는 저가나 무료로 약품을 제공하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내놓았다.

BMS는 미국에서 최근 직장과 건강보험을 상실한 환자를 위해 특정 브랜드 약품에 무료로 직접 접근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프로그램은 일부 자가 관리 약품에 대한 지속적인 케어를 위한 이용권도 포함되어 있다.

BMS는 환자들은 전례없는 어려움에 직면해 있고 약품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릴리는 당뇨병 환자를 위해 인슐린의 가격을 인하했다.

회사는 환자들이 상업보험 가입여부와 상관없이 한 달에 35달러에 인슐린을 제공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연방 가이드라인 때문에 메디케어 Part D 보험에 가입된 노인은 제외되지만, 다른 프로그램에 적용할 예정이라고 릴리가 밝혔다.

릴리는 코로나19 때문에 미국에서 너무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잃고 있고 인슐린을 적절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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