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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파마, 코로나19 퇴치 노력 지속
암젠, GSK 등 중소 업체와 제휴…국제기관도 지원
2020년 04월 07일 (화) 12:00:40 고재구 기자 news@pharmstoday.com
제약과 바이오텍 기업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의 싸움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전 세계에서 100만 명 이상 감염과 7만여 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코로나19의 치료를 위해 개발 중인 약품과 백신에 대한 어떤 업데이트를 하는지 제약사와 바이오텍 기업들에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이번 발병으로 인한 공급망 붕괴로 바이오파마 기업의 상반기 수익성을 해칠 우려가 있다.

반면, 일부 바이오파마 기업들은 질병 퇴치를 위해 새로운 항체, 약물과 백신을 연구하고 있어 팬데믹은 업계에 새로운 혜택을 가져 올 수 있다.

암젠, 노바티스, 길리어드 사이언스 등 일부 바이오파마 기업들이 코로나19 퇴치를 위한 노력들에 대해 최신 업데이트를 발표했다.

암젠은 코로나19를 표적으로 하는 완전 인간 중화 항체를 공동 개발하기 위해 아답티브 바이오테크놀로지(Adaptive Biotechnologies)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암젠은 수백 명의 환자로부터 바이러스 유전자 배열을 얻었다.

아답티브의 바이러스 중화 항체 플랫폼을 사용해, 암젠은 임상 연구들에서 코로나19의 원인인 바이러스 SARS-CoV-2를 결합하고 중화시킬 수 있는 유망한 항체를 빠르게 진전시키기 위해 약물 개발과 제조 능력을 활용할 계획이다.

GSK는 코로나19에 대한 백신을 평가하기 위해 샤먼 인노백스 바이오텍(Xiamen Innovax Biotech)과 제휴를 체결했다.

인노백스는 재조합 단백질 기반 백신에 의해 촉발된 면역반응을 높이기 위해 GSK 보조제를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GSK는 코로나19 치료제의 신속한 개발을 위해 비르 바이오테크놀로지의 주식 2.5억 달러 어치를 구입하기로 했다.

이번 거래로 GSK는 코로나바이러스 그룹 등 바이러스 계열에서 일반적인 표적에 대한 약품을 확인하기 위해 비르의 기술에 접근할 수 있다.

비르는 현재 GSK와 개발하고 있는 항체를 제조하기 위해 중국에서 욱시 바이오로직스와 미국에서 바이오젠과 이미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인사이트와 파트너인 노바티스는 면역세포들이 과잉생성되는 사이토카인 폭풍(cytokine storm)과 관련된 코로나19 환자의 치료에 JAK1/JAK2 억제제 자카피(Jakafi)에 대한 임상 3상 연구 계획을 밝혔다.

자카피는 미국에서 인사이트와 미국 이외에서 노바티스가 골수섬유증 치료에 마케팅하고 있다.

길리어드의 항바이러스 후보 약품인 렘데시비르(remdesivir)는 코로나19 치료에 임상 3상 중에 있다.

약품에 대한 강력한 수요에 해결하기 위해. 길리어드는 렘데시비르의 생산을 증가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현재 14만 명 이상의 환자에게 사용될 수 있는 150만 개의 개별 복용량을 보유하고 있고 임상실험과 특별접근 프로그램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 무료 공급을 하고 있다.

리제너론 파마슈티컬은 수백개 바이러스 중화, 완전 인간 항체를 확인해 코로나19 예방이나 치료에 복합요법으로 개발하기 위해 상위 2개 항체를 선택할 예정이다.

하이드록시클로로퀸(hydroxychloroquine)과 관련 약품인 클로로퀸(chloroquine)은 코로나 19 치료에 현재 평가되고 있다.

클로로퀸은 말라리아, 루푸스,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에 이미 승인됐다.

이 약품의 코로나19 치료에 효능을 결정하기 위해 많은 연구들이 진행 중에 있다.

J&J, 사노피, GSK 등 일부 대형 제약사들은 코로나19에 대한 백신 개발에 관심을 표명했다.

J&J는 코로나19에 대한 선도 백신 후보를 확인했고 9월에 임상 1상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화이자, 바이오젠, 릴리, 암젠, GSK 등은 코로나19 치료에 항체 치료제를 공동 개발하기 위해 중소 바이오텍과 제휴를 맺고 있다.

반면, 로슈와 사노피/리제너론은 심각한 코로나19 치료에 각각 IL-6 억제제 악템라(Actemra)와 케브자라(Kevzara)를 평가하고 있다.

박사르트(Vaxart), 카마다(Kamada), 이노비오, 비르 바이오테크놀로지, 노바백스, 애페이론 바이오로직스(Apeiron Biologics) 등 중소 바이오텍 기업들은 코로나19에 대한 잠재적 백신이나 약품을 개발할 수 있는 항체/표적을 확인하기 위해 기존 기술/플랫폼을 활용하는 노력을 하고 있다.

국제 기구인 CEPI(Coalition for Epidemic Preparedness Innovations)는 코로나19에 대한 백신의 개발을 가속화하기 위해 모더나, 노바백스, 이노비오 등 바이오텍과 일부 대학에 수백만 달러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모더나는 코로나19를 표적으로 하는 mRNA 기반 백신 후보 mRNA-1273에 대한 임상 1상에 첫 환자를 등록했다.

미국에서 2개 기관인 BARDA(Biomedical Advanced Research and Development Authority)와 NIAID(National Institute of Allergy and Infectious Diseases)는 약품과 백신을 개발하기 위해 관련된 기업들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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