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 차단 위해 예약 연기 등…직접 검사 필요한 환자로 한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동안 두경부 진단과 관련 행위에 대한 새로운 가이드라인이  JAMA Otolaryngology-Head & Neck Surgery 3일자 온라인에 게재됐다.

두경부 검사는 코로나19 의심이나 확진 환자에서 위험이 높은 것으로 간주돼, 뉴욕 NYU Langone Health의 Babak Givi 연구팀이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안전 행위에 대한 직접적인 지식을 가진 의사와의 문헌 검토와 커뮤니케이션을 기반으로 의료 종사자를 위한 권고안을 개발했다.

저자들은 환자나 의료 종사자의 감염을 제한하기 위해 긴급하지 않은 예약은 연기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여기에는 양성 질환과 두경부암 치료 후 정기 점검을 받는 환자에 대한 예약이 포함될 수 있다.

환자들은 코로나19를 암시하는 증상뿐만 아니라 재발과 현안을 나타낼 수 있는 새로운 징후나 증상에 대해 전화로 질의해야 한다.

직접 클리닉 방문은 평가 없이 중요한 부정적인 결과에 대해 위험에 처한 사람들에게 직접 제공해야 한다.

환자와의 관계를 유지하고 직접 검사 없이 할 수 있는 평가를 지원하기 위해서는 전화, 비디오 또는 원격 진료 방문의 사용을 고려해야 한다.

직접 검사는 두경부 검사를 필요로 하는 환자에 한정해야 한다.

연구팀은 “신중하게 계획된 일상과 절차를 준수함으로, 더 우수한 치료를 제공하고 동료들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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