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 대표체제서 단독 대표체제로 전환

경남제약이 배건우 대표이사 단독 대표체제로 전환한다.

경남제약은 25일 공시를 통해 배건우 신임 대표이사(60세·사진)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기존 하관호·안주훈 대표이사가 사임함에 따라 각자체제에서 배건우 단독 대표체제로 전환됐다.

배건우 신임 대표이사는 2004년부터 2008년까지 휴온스 전무로 근무했으며, 2008년부터 2018년까지 10년간 대한뉴팜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경남제약은 이날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제22기 재무제표 승인의 건, 정관 일부 변경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이사보수한도 승인의 건, 감사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 5건의 의안이 원안대로 통과했다.

김병진 사내이사는 재선임됐으며, 배건우 대표이사와 오성원 사내이사는 신규 선임됐다. 또 손태복 사외이사가 새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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