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종 복합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 나노화 열처리유산균 함유

CMG제약(대표이사 이주형)은 건강기능식품 전문 브랜드 ‘CMG 건강연구소’가 장 건강과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도움을 주는 3중 복합 기능성 멀티바이오틱스 ‘신바이오 패밀리’를 18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바이오 패밀리’는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 특수 열처리 과정을 통해 나노화한 열처리유산균을 복합 함유한 차세대 멀티 유산균 제품이다. 프리바이오틱스는 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가 되는 영양성분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신바이오 패밀리’에는 10종 프로바이오틱스와 나노화 열처리유산균 ‘nF1’ 1000억 마리가 들어있다. 이 제품은 소장과 대장에 고루 분포하는 락토바실러스균, 비피더스균 등 다양한 균주로 구성돼 있어 섭취 시 다양한 장내 세균총 형성을 도와 장을 더욱 건강하게 만들어준다. 여기에 함께 배합된 프리바이오틱스 2종이 유산균의 체내 생존율을 높여 장 내 유산균 증식 및 유해균 억제에 도움을 준다.

이 제품에 함유된 나노화 열처리유산균 ‘nF1’은 김치 유래 식물성 유산균주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럼’을 가공해 유효성분을 1μm(마이크론) 이하의 나노 크기로 축소시켜 제조한 유산균이다. 입자가 고르고 작아 균끼리 서로 뭉치는 응집현상이 없기 때문에 소장에서의 흡수율이 95%에 이른다.

나노화 열처리유산균 ‘nF1’은 우리 몸 면역세포의 70~80%와 1억 개 이상의 신경세포가 존재하는 장에서 흡수된 뒤 면역세포를 자극, 기능을 활성화시켜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나노화 열처리유산균의 개발자인 박건영 차 의과학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 교수는 논문을 통해 이 유산균의 대장염 개선, 대장암 예방 및 A형 인플루엔자 H1N1에 대한 항바이러스 효과를 입증한 바 있다.

이에 더해 CMG제약은 ‘신바이오 패밀리’에 정상적인 세포분열과 면역 기능에 필수적인 아연을 첨가해 면역력 증진 효과를 높였다. 하루 한 포 섭취로 아연 1일 권장량의 100%(8.5mg)를 간편하게 충족할 수 있다.

CMG제약 컨슈머헬스케어사업본부 김성진 상무는 "‘신바이오 패밀리’는 검증된 유산균을 사용해 불규칙한 생활 습관, 잦은 야근 및 스트레스로 예민해진 장을 하루 한 포로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라며 "앞으로도 CMG건강연구소에서는 우리 가족 건강관리를 위한 유산균, 고함량 비타민C, 면역 관련 제품 등 다양한 품목들로 라인업을 확대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MG 건강연구소의 ‘신바이오 패밀리’는 현재 G마켓, 11번가, 쿠팡,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 온라인몰을 비롯해 전국 주요 약국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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