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확진자 1000명 넘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19 감염증의 국내 확진 환자수가 무서운 속도로 급증하고 있다.

밤사이 300여명이 넘겨 늘어나며 국내 확진 환자는 1595명이 됐으며, 대구지역은 307명이 추가로 확진되면서 1017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은 2월 27일 09시 기준, 전일 16시 대비 확진환자 334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새롭게 확진된 환자 334명은 대구 307명, 서울 6명, 대전 3명, 울산 2명, 경기 4명, 충북 2명, 충남 4명, 경북 4명, 경남 2명으로 확인됐다.

이에따라 가장 많은 확진환자가 발생하고 있는 대구지역 누적 환자수는 1017명, 경북지역을 합하면 1338명이 된다.

그 외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부산 58명, 서울 55명, 경기 55명, 경남 36명, 광주 9명, 대전 8명, 충북 7명, 충남 7명, 울산 6명, 강원 6명, 인천 3명, 전북 3명, 제주 2명, 세종 1명, 전남 1명이다.

한편 사망자는 전날과 동일한 12명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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