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 대비 161명 추가···사망자 7명으로 늘어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2월 24일 09시 기준, 전일 16시 대비 확진환자 161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체 확진자수는 763명으로 늘어났다.

사망자도 전일대비 2명이 늘어난 7명으로 집계됐으며, 사망자는 모두 청도 대남병원 관련자로 구체적인 사망 관련성은 현재 역학 조사 중이다.

새롭게 확진된 161명의 환자는 신천지대구교회 관련자가 129명이며, 나머지 32명은 조사를 진행 중이다.

지역별로는 서울 3명, 부산 2명, 대구 131명, 광주 1명, 경기 10명, 경북 11명, 경남 3명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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