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제품 익스펜더블 케이지 해외시장 글로벌 비즈니스 총괄

척추 임플란트 분야의 글로벌 메디컬 전문기업 엘앤케이바이오메드(사장 박근주)는 휴온스제약그룹 계열사인 바이오토피아 기성욱 전 대표이사를 마케팅 담당 부회장으로 영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엘엔케이바이오메드는 기성욱 신임 부회장은 지난해 출시된 척추 임플란트 신제품 익스펜더블 케이지(Expandable Cage)의 미국 등 해외시장 개척과 판매를 총괄하는 글로벌 비즈니스를 전담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기성욱 부회장은 한국화이자 상무 한국 바이엘 부사장과 한국지에스케이 부사장 등을 역임한 글로벌 마케팅 전문가로 엘앤케이바이오메드의 해외사업 부문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엘앤케이바이오메드는 최근 한국 최초로 개발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은 척추 임플란트 신제품 익스펜더블 케이지를 미국 시장에 본격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미국 굴지의 글로벌 업체들과 전략적 제휴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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