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대 경상대학교병원 신임 병원장에 재활의학과 윤철호(만56세, 사진) 교수가 최종 임명됐다. 임기는 2월 13일부터 2023년 2월 12일까지 3년이다.

윤철호 차기 병원장은 1988년 경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동 대학원에서 석사, 경북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1996년부터 경상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그는 경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부원장, 경상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장, 진료처장, 관절재활센터장 등 학교와 병원의 주요 보직을 고루 역임했으며, 이 과정에서 탁월한 업무능력과 다양한 행정경험, 그리고 넓은 포용력을 바탕으로 병원 발전에 초석을 다졌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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