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 등 새로운 데이터 발표…바이오젠, 입지 강화

경쟁이 치열한 다발경화증(MS) 시장을 점유를 확대하기 위해 최근 임상시험 등 많은 활동이 있었다.

사노피는 MS에 대한 임상 IIb 연구에서 시험 중인 BTK(Bruton’s tyrosine kinase) 억제제인 SAR442168가 1차 최종목표에 도달했다고 최근 밝혔다.

연구에서 12주간의 치료 후 새로운 활성 가돌리늄(Gd) 상승 T1-초강력성(gadolinium (Gd)-enhancing T1-hyperintense) 뇌 병변이 감소한 용량-반응 연관성을 보여주었다.

사노피는 2017년 말에 프린시피아 바이오파마(Principia BioPharma)로부터 약품을 라이선스했다.

사노피는 중요 표적으로 MS를 여전히 검토를 시사하는 대규모 최종 단계 프로그램으로 BTK 억제제를 이동하고 있다.

사노피는 2019년 MS 사업의 매출은 24억 달러로 전년대비 2% 증가를 보고했다.

2012년 재발성 MS 치료에 승인된 오바지오(Aubagio)의 매출은 90% 급증했다.

사노피의 다른 MS 약품인 렘트라다(Lemtrada)의 매출은 경쟁 증가와 유럽에서 라벨 변경으로 하락했다.

BTK 약품은 사노피의 포트폴리오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노피는 재발형 MS에 2개와 1차와 2차 진행성인 더 드문 유형의 MS에 2개 임상 3상을 올해 중반 시작할 계획이다.

회사는 2025년 상반기에 1차, 2차 진행성 MS에 약품의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사노피는 SAR442168에 대한 큰 포부를 가지고 있지만, 추격 당하고 있다.

스웨덴의 액티브 바이오텍(Active Biotech)은 MS 등 신경학 초점을 포기한다고 밝혔다.

전체 초점은 라퀴니모드(laquinimod)와 타스퀴니모드(tasquinimod) 등 회사의 주도 자산이다.

라퀴니모드는 MS, 헌팅턴병 등 신경퇴행성질환에 1차적으로 개발된 경구 소분자 약품이다.

이는 재발 경감 MS에 3개 완료한 임상 3상과 헌팅텁병에 단일 임상 2상이 있었다.

약품은 재발경감 MS에 최종목표와 MRI 파라메트에 대해 지속된 효능은 물론 재발경감 MS와 헌팅턴병에서서 뇌 위축에 대해 뚜렷한 효과를 보였다.

하지만 2018년 7월, 약품은 헌팅턴병에 임상 2상 LEGATO-HD 연구에 실패했다.

2017년 12월에, 1차 진행성 MS에 임상 2상 개념 입증 연구는 1차 최종 목표에 도달하지 못했다.

회사는 라퀴니모드는 크론병, 타스퀴니모드는 다발성 골수종에 연구의 초점늘 맞추고 있다.

작년 12월, 아다마스 파마슈티컬(Adamas Pharmaceuticals)은 보행장애가 있는 MS에 대한 고코브리(Gocovri, ADS-5102)의 3상 INROADS 임상시험이 1차 최종목표를 충족했다고 보고했다.

하지만 임상은 2차 목표에 실패했다.

고코브리는 레보도파 기반 치료를 받은 파킨슨병 환자의 운동이상증 치료에 미국 FDA에서 승인됐다.

이는 보행 장애가 있는 MS에는 허가되지 않았다.

연구의 1차 최종목표는 12주 치료 후에 기준선에서 보행 속도를 20% 개선이었다.

이것은 Timed 25 Foot Walk에 의해 측정됐다.

고코브리(274mg)를 사용한 환자들은 위야군 11.3%에 비해 21.1%의 반응률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개선을 보였다.

137mg 저용량에서, 반응률은 17.6%였다.

하지만, 주요 2차 최종목표는 두 용량에서 12주 치료 후 Timed 25-Foot Walk, Timed Up and Go, 2-Minute Walk 등 평균 변화가 포함됐다.

약품은 어느 용량에서든 이런 측정에 대해 유의미한 효능을 보이지 못했다.

작년 미국 FDA에서 승인된 48개 신약 중 MS 치료제는 하나에 불과했다.

이것은 MS의 재발형에 승인된 노바티스의 메이젠트(Mayzent, siponimod)이다.

MS 치료의 가장 중요한 목적 중 하나는 장애 진행을 지연하고 인지를 보존하는 것이다.

제약사들은 암 치료에 BTK 표적에서 성공을 발견했지만, 일부는 MS에 적응증을 찾고 있었다.

사노피 이외에 바이오젠, 머크 KGaA도 MS의 임상시험에 BTK 억제제를 진전시키고 있다.

머크 KGaA는 2023년 9월로 1차 완료일이 정해져 있는 BTK 억제제 에보브루티닙(evobrutinib)에 대한 임상 3 연구를 지난해 8월 시작했다.

작년 3월, 회사는 약품이 위약군과 비교해 재발형 MS 환자에서 유의미하게 더 낮은 부종을 보인 임상 2상 결과를 발표했다.

로슈의 오크레부스(Ocrevus)는 인상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다.

다른 후보 약품의 실제 비교자는 오크레부스가 될 수 있고, 직접 비교 임상은 분명히 더 높은 장벽이 될 수 있다.

바이오젠의 반격
MS 시장의 강자인 바이오젠은 베스트셀링 MS 약품 텍피데라(Tecfidera)에 대한 마이란과 특허분쟁에서 미국 특허국(PTO)의 PTAB(Patent Trial and Appeal Board)에서 최근 유리한 판결을 받았다.

마이란은 텍피데라의 주성분(dimethyl fumarate)으로 MS 치료에 적용되는 바이오젠의 514 특허에 도전하고 있다.

특허는 2028년 미국에서 독점권을 제공하고 있다.

PTAB에 따르면, 마이란은 특허가 무효라는 일부 주장을 입증하지 못했다.

마이란이 항소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혀지만, 이번 유리한 결정은 2028년까지 텍피데라의 특허를 유지할 바이오젠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텍피데라는 2019년 바이오젠 총매출의 39%를 차지했다.

작년 텍피데라의 매출은 44억 달러로 연간 4% 증가했다.

2017년 바이오젠은 같은 특허에 대해 덴마크 바이오텍이 포워드 파마와 라이선스 합의를 통해 텍피데라에 특허 입지를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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