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4일까지 신청접수…2월말 지정 완료 예정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은 의료기기 규제과학(RA) 전문가를 양성하고 RA 전문인력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의료기기 RA 전문가 교육기관 추가지정 신청을 오는 2월 4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현재 의료기기 RA 전문가 교육기관은 지난해 6월 기준, 학교 9곳, 기관 5곳 등 14곳이 지정되어 운영중에 있다.
   
RA 전문가 교육기관은 건양대, 단국대, 대림대, 동국대, 동의과학대, 연세대 의공학부, 연세대 의료기기산업학과, 원주의료고교, 을지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 비에스아이그룹코리아, 한국에스지에스,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등이다.

RA 전문가는 의료기기 제품개발, 국내·외 인허가, 생산 및 품질관리 등 의료기기 산업 발전에 필요한 ‘법적·규제기준’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갖춘 자로서 의료기기 관련 기관,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 컨설팅 회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RA 교육기관 지정은 교육 과정, 교육 수행능력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2월 말 지정을 완료할 예정이다.

교육기관 지정신청자격은 ▲고등교육법 제2조에 따른 학교 중 의료기기 관련학과 또는 학부가 설치된 학교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소속 교육기관 중 그 설립목적 또는 사업내용에 의료기기 관련 교육이 포함되어있는 기관 등이며, 요건 중 하나를 충족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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