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 연회비 및 특별회비 결정 등 이사회 상정 안건 검토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10일 제15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2019년도 재3차 이사회 상정 안건을 심의했다.

회의에서는 일반회비 2만원 환자안전약물관리본부·의약품정책연구소 지원금 5000원 등 총 3만원의 2020년도 회비 인상안 및 2019년도 위원회 사업 예산 의 적절한 집행을 위한 일반회계 예산 전용안을 이사회에 상정키로 했다.

김대업 회장은 2016년 이후 3년간 연회비가 동결된 반면, 세출액은 10.7% 증가했으며 소비자 물가 또한 4.4% 인상되는 등 매년 늘어나는 세출 소요액 증가 및 소비자 물가 상승을 감안해 불가피하게 연회비를 인상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임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지난 달 개최된 제5차 지부장회의를 통해 16개 시도지부장님들과 의견을 조율하여 이번 인상안을 상정하게 됐다”면서 “보다 적극적인 약사정책 개발과 신규사업 발굴, 대외협력․홍보 강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2019년도 제3차 이사회는 오는 17(화) 오후 2시 대한약사회관 4층 동아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어서 동 이사회에서 시상할 제44회 여약사대상 및 제3회 여약사봉사대상 수상 후보자를 심의했다.

지난 10월 공고를 통해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아 제4차 약사윤리위원회를 통해 심사를 진행하여 수상자를 선정한 바 있으며, 선정된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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