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테틱 레이저 기기 업체인 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이 ‘라셈드울트라’(Lase MD Ultra)를 미국 FDA 승인과 동시에 미국에서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라셈드울트라’는 ‘라셈드 프로’의 후속 제품으로 이전 버전 제품 보다 4배 커지고 강력해진 빔사이즈와 파워를 갖춰, 시술 시간을 1/4로 줄여 줄 수 있도록 제작 됐다.

기술적으로 빔사이즈는 기존 100nm 에서 350nm 까지 커졌으며, 파워는 기존 1~5W 에서 5~20W 로 강화됐다.

이는 사용자로 하여금 같은 시간에 더 많은 환자를 치료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이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라셈드울트라의 미국 출시는 기존 제품 지니어스, 클라리티2에 이어 새로운 매출 성장의 동력”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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