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플라팜, 4100만$ 인수…핵심 치료 분야 집중

아스트라제네카(AZ)가 정신분열증과 양극성 장애 약품 세로퀄/세로퀄 XR(Seroquel/Seroquel XR)의 미국과 캐나다 권리를 세플라팜(Cheplapharm)에게 매각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합의는 선급금 3500만 달러와 매출에 따른 추가 600만 달러 등이다.

세로퀄/세로퀄 XR은 미국과 캐나다에서 특허만료됐고, 2018년 이 시장에서 매출은 총 1.15억 달러를 기록했다.

AZ는 이번  매각은 주요 치료 분야에 재투자를 가능하게 하기 위해 성숙한 약품의 수를 줄이는 전략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세플라팜은 대부분 유럽과 러시아에서 세로퀄의 상업 권리를 인수하기로 AZ와 최근 합의했다.

AZ는 로섹(Losec)과 관련 브랜드를 세플라팜에게 2.76억 달러 이상에 글로벌 권리를 최근 매각했다.

AZ는 종양, 심혈관, 신장, 대사, 호흡기 분야 등 주요 치료 분야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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