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퍼비젼 ‘미사이트’ 1일 1회용 근시 완화 첫 청신호 받아

미국 FDA가 8~12세 어린이의 근시를 늦추는 첫 콘택트렌즈를 지난 금요일 승인했다.

쿠퍼비젼(CooperVision)이 개발한  미사이트(MiSight) 콘택트렌즈는 1일 1회용, 소프트 콘택트렌즈이고 밤에 착용으로 기획되지 않았다.

FDA는 “현재 승인은 다른 눈 문제로 발전 위험을 줄일 수 있는 어린이의 근시 진행을 느리게 하기 위해 첫 FDA 승인 제품이라고 밝혔다.

미사이트 소프트 콘택트렌즈는  교정을 위해 매일 착용하고 건강한 눈이 있는 어린이의 근시 진행을 늦추기 위해 의도됐다.

눈에 착용했을 때, 미사이트 콘택트렌즈의 한 부분은 표준 수정 렌즈와 유사하게 근시에서 먼거리를 개선하기 위해 굴절 오류를 수정한다.

또한 렌즈에 있는 동심원 말초 고리는 망막의 앞쪽에 빛의 일부를 집중시킨다.

이것은 근시의 진행을 유발하는 자극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여겨진다.

마이사이트의 승인은 4개 임상 기관과 실제 증거에서 도출된 유망한 데이터를 근거로 했다.

3년간 연구에서, 마이사이트 렌즈 그룹에서 금시 진행은 전통적 소프트 콘택트렌즈 착용자보다 더 적었다.

FDA는 쿠퍼비젼에게 마이사이트의 안전성과 효능에 대한 추가 평가를 위해 시판 후 연구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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