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국제학술대회개최···총 34개국 1000여명 참석

대한종양내과학회가 글로벌 리더로서 역할을 자부하며 첫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대한종양내과학회 주최 국제학술대회(이하 KSMO 2019)가 7일부터 8일까지 서울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진행중이다.

이번 KSMO 2019는 총 34개국에서 952명을 포함해 현장 등록자 100여명 등 전체10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전세계 종양내과 분얄을 이끌고 있는 임상 및 기초 연구자들이 참석해 109개의 초청강연를 진행하고 48개 세션에서 총 441편의 연제가 발표된다.

더불어 2019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인 윌리엄 카엘린 주니어 (Dana-Farber Cancer Institute, USA) 연사 및 초청 연사들이 참석한다.

학회 측은 세계 종양학을 이끌고 있는 석학들로 국내 종양학 연구자들에게는 한국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강연을 듣고 그들과 토론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될 것"이라고 전했다.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인 윌리엄 카엘린 주니어의 기조연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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