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성 식품 감소, 동물성 유제품 증가

식물성 다이어트는 전립선암 감소 혹은 변화없는 위험과 관련이 있는 반면, 특히 유제품 등 동물성 다이어트는 증가나 변함없는 위험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Journal of the American Osteopathic Association 11월호에 게재됐다.

메이요 클리닉의 John Shin 연구팀은 전립선암과 식물과 동물 기반 식품 섭취의 관련을 조사하기 위해 논문의 업데이트된 검토를 실시했다.

47명이 검토에 적합했다.

다이어트와 전립선암 위험을 조사한 2개 매우 대규모 코호트 연구, 11개 대규모 코호트 연구, 11개 중간 코호트 연구, 10개 소규모 코호트 연구, 13개 케이스-통제 연구, 4개 메타분석과 1개 인구 연구가 포함됐다.

연구팀은 대부분 연구를 근거로, 전립선암 위험은 식물성 식품과 관련해서는 감소했거나 변화지 않은 것을 발견했다.

반면 동물성 식품과 관련해서는 위험이 증가했거나 변화가 없었다.

연구팀은 “연구 논문을 검토한 결과, 식물성 식품의 더 많은 소비는 전립선암 위험 감소와 관련이 있는 반면, 유제품의 더 많은 소비는 전립선암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적었다.

전립선암 위험 증가와 붉은색, 흰색 또는 가공육, 생선, 달걀 등 다른 종류의 동물성 식품의 소비 증가 사이에는 명확한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팀이 덧붙였다.

28개 코호트 연구 근거 다양한 식물성 식품과 전립선암 위험 사이의 연관, PCa : prostate cancer.

코호트 연구 근거 동물성 식품과 전립선암 위험 사이의 연관, PCa : prostate can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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