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슐린 하락 GLP-1의 성장이 일부 상쇄

덴마크 제약사 노보노디스크가 올해 3분기 고성장을 했다.

회사는 3분기 매출은 303억 DKK(45억$)로 전년동기대비 9% 증가했다고 보고했다.

당뇨약 사업은 인슐린 감소를 GLP-1의 성장이 일부 상쇄해 연간 7% 증가한 240억 DKK(36억$)의 매출을 기록했다.

회사의 톱셀링 약품인 빅토자(Victoza) 매출은 54억 DKK(8억$)로 고정환율기준 15% 하락했다.

오젬픽은 31억 DKK로 11% 증가했고, 트레시바(Tresiba)는 23억 DKK로 3% 신장했다.

반면 레브미르(Levemir)는 21억 DKK로 19% 하락했다.

항비만제 삭센다(Saxenda)의 분기 매출은 14억 DKK로 연간 42% 급증했다.

바이오파마 사업은 혈우병 치료제 레픽시아(Refixia)와 노보에이트(NovoEight)가 드라이브해 분기 매출은 48억 달러(7억$)로 1년 전에 비해 10% 신장했다.

노보는 올해 매출은 5~6%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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