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연구 업적 인정받아

가천대 길병원 정형외과 이병훈 교수가 지난 18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 ‘제63차 대한정형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젊은 연구자상’을 수상했다.

젊은 연구자상은 대한정형외과학회가 만 40세 미만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연구 업적이 뛰어난 1인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SCI급 논문 편수와 인용지수 등을 합산해 결정된다.

이병훈 교수는 그간 SCI 주저자 논문 30여편을 포함해 50여편의 논문을 게재했다. 무릎관절의 스포츠손상, 절골술등의 관절 질환에 대한 수술적 치료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병훈 교수는 “이번 수상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를 계기로 정형외과 학술 분야 발전을 위해 연구와 임상에 더욱 맹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훈 교수는 지난 2018년 대한정형외과 학회에서 ‘응집된 구형의 줄기세포를 이용한 골연골 재생효과’으로 학술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저작권자 © 메디팜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