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용점안제의 재사용에 따른 안전성 지적에 대해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재사용 근절에 적극적 조치를 취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1일 종합국정감사에서 최도자의원은 "일회용 점안제의 개선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요구하고있지만 홍보를 하고 있다는 등 구체적인 이행방안은 없다"고 지적하며 "리캡 중단으로 재사용을 막아야 하는 것이 아니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대해 이의경 처장은 "정책적으로 관련해서 생산을 개도하기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포장용기에 1회 사용 후 폐기 등 가독성 향상을 위한 협조요청 등 다각적인 준비를 하고있다"면서 "정책 수용가능성과 실제 현장에서 적용이 될때 애로사항이 있다. 빠른 시일내로 적극적으로 조치 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