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rol-IQ’ 통제 시간 높여…합병증 적어

최신 인공췌장 시스템이 현재 기술보다 1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 관리에 더 우수하다는 연구결과가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16일자 온라인에 게재됐다.

연구는 6개월간 지속했고, 연구팀은 식이 혹은 다른 생활습관 요소의 변화를 참가자들에게 질문하지 않았다.

평균 매일 혈당범위 70~180mg/dl 시간은 Control-IQ을 사용하는 환자에 대한 연구의 시작 시에 평균 6`%였다.

임상시험 동안 이는 71%로 증가했고, 이것은 참가자들이 하루에 추가 2.6시간 동안 혈당을 관리한다는 의미이다.

인슐린 펌프와 CGM을 사용한 그룹은 이런 범위 시간에서 변화가 없었다.

심각한 저혈당은 없었다.

Control-IQ 그룹에서 1명이 피부로 삽입된 인슐린 펌프 튜브가 막혔고 인슐린이 통과할 수 없었기 때문에 당뇨병케톤산증이란 합병증이 있었다고 연구팀이 설명했다.

연구팀은 “1형 당뇨병 환자와 관련된 6개월간의 임상에서, 폐 루프(closed-loop) 시스템의 사용은 센서증강 인슐린 펌프의 사용보다 목표 혈당 범위에 더 많은 시간을 소비하는 것과 관련이 있었다”고 적었다.

탄덤 다이아베츠는 Control-IQ 기기의 승인을 위해 FDA에 연구데이터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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