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FDA, 환자 스스로 투여 가능 펜 청신호

아스트라제네카(AZ)가 파센라 펜(Fasenra Pen)으로 알려진 사전 충전, 단일 사용 자동 주사기 제형인 IL-5 억제제 파센라(Fasenra, (benralizumab)를 미국 FDA에서 지난주 금요일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승인은 2건의 임상 1상과 3상 데이터를 근거로 했다.

파센라는 호산성 천식의 추가 치료로 미국, 유럽, 일본에서 현재 승인됐다.

연구 데이터에서 환자 자신 혹은 간병인에 의해 실시한 120명 가정 관리 환자 중 97%가 12주와 16주에서 성공적으로 관리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회수한 자동 주사기의 96%가 12주와 16주에서 여전히 작동한 것을 입증했다.

AZ에 따르면 파센라는 첫 투여기간 후 8주마다 투여할 수 있는 유일한 호흡기 약품이다.

이번 승인은 가정이나 의사 오피스에서 파센라를 투여하는 더 편리한 방법을 제공할 수 있다고 AZ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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