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널, 5개 체계적 검토 기반 붉은 고기 섭취 권고

성인들은 붉은 혹은 가공된 고기의 섭취를 현재 수준으로 계속 유지할 것을 권고하는 연구결과가 Annals of Internal Medicine 1일자에 게재됐다.

캐나다 달로시 대학(Dalhousie University)의 Bradley C. Johnston 연구팀은 증거의 객관성, 잠재적 이익과 위험의 범위, 사람들의 평가와 선호도에 대한 분명한 고려사항 등과 관련된 문제를 고려한 5개 새로운 체계적 검토를 근거로 붉은 고기와 가공된 고기의 소비에 대한 권고 세트를 개발했다.

7개국의 14명 회원 패널은 Nutritional Recommendations 가이드라인 과정을 사용해 개발된 최종 권고에 대한 표결을 했다.

연구팀은 체계적 검토 중 4개는 붉고 가공된 고기와 관련된 건강 영향에 부응했고 하나는 고기 소비와 관련한 건강 관련 평가와 선호에 부응한 것을 발견했다.

현재 가공되지 않은 붉은 고기 소비와 가공육 소비에 대한 낮은 객관적 증거와 함께, 약한 권고가 있었다.

약한 권고는 가능한 해로운 영향과 작은 영향의 범위와 관련된 불확실성을 지적하고 있다.

패널은 성인들이 가공되지 않은 붉은 고기 소비를 계속 유지할 것을 제했다.(취약 권고, 낮은 불확실성 증거)

또한 성인들이 현재의 가공육 소비도 지속할 것을 제안했다.(약한 권고, 낮은 객관적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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