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재원 한양대 교수, ‘필하모니아의 사계: 클래식501’ 완성

오재원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필하모니아의 사계 IV’를 출간했다.이에 ‘필하모니아의 사계: 클래식501(전4권)’ 세트로 새롭게 출간됐다.

필하모니아의 사계 시리즈는 ‘필하모니아의 사계 I’이 첫 출간된 2010년 교육부의 청소년우수도서로 선정됐고 이후 시리즈 II, III, IV가 출간되었고 마침내 ‘필하모니아의 사계: 클래식 501’이 10년만에 완성되었다.

이 책에는 열혈 연주회 애호가로서 현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음악의 생생한 즐거움과 전문적인 연주 실력을 겸비한 바이올리니스트로서의 치열한 사유의 흔적이 동시에 담겨 있다.

마치 히말라야의 등정 루트를 안내하는 고독한 셰르파처럼 오랜 경력의 음악 애호가로서 클래식의 여러 갈래 길을 친절히 안내하고 있다.

저자는 “무엇보다 클래식 음악 감상의 즐거움을 많은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자 40여 년간 축적해 온 자신만의 보물창고를 열어젖혔다. 필하모니아의 사계 시리즈는 처음 클래식을 접하는 사람이나 본격적으로 듣고자 하는 사람 모두에게 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재원 교수는 현재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소아청소년과 주임교수를 맡고 있으며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에서 학술, 간행, 국제이사, 감사를 역임하였고 2019년 차기이사장으로 선임되었다.

2016년 ‘꽃가루와 알레르기’를 출판하여 대한민국학술원 우수도서로 선정되었으며, 2018년에는 Springer 출판사에서 영문교과서 ‘Pollen allergy in a changing world’를 출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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