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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일약품-슈펙스비앤피, G-CSF 바이오베터 미국특허 취득
2019년 09월 23일 (월) 17:10:56 조정희 기자 news@pharmstoday.com

슈펙스비앤피는 화일약품과 공동개발중인 G-CSF 바이오베터의 미국 특허를 23일 취득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G-CSF(과립세포군 촉진인자)는 항암치료 과정에서 나타나는 호중구감소증을 치료하기 위한 약물로 항암치료시 반드시 복용해야 하는 필수적인 치료 보조제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현재 양사가 개발중인 G-CSF 바이오베터는 단백질공학기술을 활용해 모핵의 아미노산을 치환한 바이오 개량신약으로써 1세대 치료제 '뉴포젠'과 2세대 치료제 '뉴라스타'보다 약효 발현이 빠르다.

또 순환 반감기 증가로 인한 우수한 약물동태 등 기존 치료제 대비 치료효과가 높고 부작용이 낮으며, 제조공정이 단순해 경제성이 뛰어날 것이라는 예상이다.

회사 관계자는 "국내외 경쟁업체들이 개발 중인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뉴라스타의 바이오시밀러 및 지속형 제제기술 기반 바이오베터에 비해 크게 개선된 치료 효과를 기대하고 있어 향후 상업적 성공가능성이 높다"며 "단백질 공학기술을 활용해 개발하는 세계 최초의 G-CSF 바이오 베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 유럽특허 등록 이후 미국특허도 등록했다"면서 "추후 글로벌 제약회사와의 기술이전 협의 시 유리한 입장에서 진행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양사는 지난 5월 공동설립한 어센드바이오와 바이오의약품 개발 전문기업 팬젠과의 위탁생산(CMO) 계약체결 이후 세포주 및 공정개발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한편 2017년 기준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시장 규모는 총 7조원에 달하고 2025년에는 12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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