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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스프, 아스파트 대비 당화혈색소 수치 낮춰
노보, 유럽당뇨병학회서 ONSET 9 연구 결과 발표
2019년 09월 19일 (목) 11:22:16 이소영 기자 news@pharmstoday.com
   

초속효성 인슐린 피아스프 플렉스터치주(성분명 인슐린 아스파트)가 기존 인슐린 아스파트 대비 당화혈색소(HbA1C) 수치를 낮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국 노보 노디스크제약(사장 라나 아즈파 자파)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제55회 유럽당뇨병학회 연례학술대회(Annual Meeting of the European Association for the Study of Diabetes, EASD 2019)’에서 차세대 초속효성 인슐린 피아스프 플렉스터치주(성분명 인슐린 아스파트)의 ONSET 9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ONSET 9 연구는 기저-식사(Basal-Bolus) 인슐린 요법에도 혈당 조절이 되지 않는 제2형 당뇨병 환자들 1091명을 대상으로 피아스프와 기존 인슐린 아스파트의 효능을 비교한 시험이다.

그 결과 피아스프는 기존 인슐린 아스파트 대비 당화혈색소(HbA1C) 수치를 낮추었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애쉬빌 소재 마운틴 당뇨병 내분비 센터(Mountain Diabetes and Endocrine Center)의 웬디 레인(Wendy Lane) 박사는 “제2형 당뇨병 환자의 경우, 질병의 진행됨에 따라 식후 혈당 조절을 위한 식사 인슐린 추가가 필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그러나 일부 환자들은 식사 인슐린 추가에도 불구하고 혈당 조절에 어려움을 겪는다”며 “이러한 환자들에게 차세대 초속효성 인슐린 피아스프가 적합한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ONSET 9 연구 결과 피아스는 기존 인슐린 아스파트 대비 당화혈색소(HbA1C) 수치 감소에서 비열등성을 입증했고, 식후 1시간 혈당 강하 효과는 우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혈당 수치로 확인된 중증 저혈당 발생률에 있어서도 피아스프®군이 기존 인슐린 아스파트군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은 것으로 확인됐다. 기타 이상 사례 발생률은 두 군간 유사했다.

노보 노디스크 부사장이자 최고과학책임자인 마즈 크로스가드 톰슨(Mads Krogsgaard Thomsen)은 “당화혈색소(HbA1C) 증가는 장기간 제2형 당뇨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의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피아스프가 기존 인슐린 아스파트 대비 식후 혈당 감소 효과가 뛰어나다는 것을 확인했고 앞으로 피아스프는 보다 많은 환자들이 목표한 혈당 수치를 달성하는데 도움을 주는 치료 옵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피아스프는 식후에 급격하게 상승하는 혈당을 효과적이면서도 안전하게 조절하는 차세대 초속효성 인슐린이다.

기존 속효성 인슐린(노보래피드)에 부형제인 비타민 B3(니아신아미드)와 L-아르기닌 아미노산을 추가하여 기존 속효성 인슐린 대비 초기 작용 시작을 2배 더 빠르게 한 것이 특징이다.

더불어 체내 주사 시 내인성 인슐린 반응과 더욱 유사하게 작용하며 식사 시작 전 2분 또는 식사 시작 후 20분 이내에 투여할 수 있는 유연성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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