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FDA, 전이성 거세 민감 전립선암 승인

J&J가 어리다(Erleada, apalutamide)의 새로운 적응증을 미국에서 추가했다.

미국 FDA는 전이성 거세 민감 전립선암 치료에 어리다의 사용을 승인했다.

어리다는 비전이성 거세내성 전립선암에 승인된 안드로겐 수용체 억제제이다.

전이성 거세 민감 전립선암은 전이성 호르몬 민감 전립선암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라벨 추가는 전체 생존 연장을 보인 어리다+안드로겐결핍 치료의 복합을 연구한 TITAN 임상을 근거로 했다.

연구에서 어리다+안드로겐 복합은 위약군에 비해 사망 위험을 33% 감소했고, 방사선 진행이나 사망 위험이 52% 더 낮았다.

연구에서 어리다 환자에서 보인 가장 일반적 부작용은 피로, 관절통증, 식욕감퇴, 체중감소, 고혈압, 전신열감, 골절 등이었다.
저작권자 © 메디팜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