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약사회 박영달 회장이 지난 7일 사단법인 새 삶에서 주최하는 ‘BUK21 새학기 축하 격려모임’에 참석해 탈북청소년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하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은 사단법인 새 삶(대표 이혜경, 경기도약사회 통일약료위원장)에서 주최한 행사로 한국여성단체협회 강당에서 진행됐으며 이날 30명의 BUK 21(BrainUniKorea, 탈북대학생 연합동아리) 탈북 대학생년들에게 새 학기를 맞이해 장학금을 전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박영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탈북 청소년들이 비전을 가지고 잘 성장하고 적응하여 떳떳한 대한민국 국민의 일원이 되길 바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경기도약사회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격려했다.

행사를 주최한 새 삶 이혜경 대표는 경기도약사회가 탈북 학생들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장학금을 전해 주신데 탈북자들을 대표하여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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