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인노백스와 차세대 백신 개발 및 상업화 제휴

GSK가 차세대 인간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의 개발과 상업화를 위해 중국 백신업체인 샤먼 인노백스 바이오텍(Xiamen Innovax Biotech)과 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중국 백신 회사가 백신을 공동개발하고 상업화하기 위해 GSK와 파트너십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파트너십은 GSK의 보조 시스템을 사용하는 HPV 백신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감염에 가장 적절하게 반응하도록 면역시스템을 강화와 유도하는 면역 조절자의 복합으로 구성되어 있다.

GSK의 기존 HPV 백신 서바릭스(Cervarix)는 이런 보조 기술을 사용하지만 회사는 이런 첫 제품을 능가하기 위해 새로운 협력으로 개발된 HPV 백신을 찾고 있다.

GSK는 머크(MSD)의 HPV 백신과 경쟁할 수 없다는 것을 발견한 후 미국 시장에서 서바릭스를 철수했다.

인노백스와 새로운 합의는 중국 제약시장으로 진출을 확대할 수 있다.

인노백스는 HPV 16과 18가를 표적으로 하는 자궁경부암백신 세콜린(Cecolin)을 이미 개발했다.

또한 임상 2상에 9가 HPV 백신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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