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이 패턴과 대장암 상관관계 규명

가천대 길병원 소화기내과 박동균, 최윤이 교수팀이 최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융합관에서 개최된 ‘2019 제44회 보건학종합학술대회’에서 최우수 연구 발표자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최우수 연구 발표자상을 수상한 논문 ‘Effect of soybean ingestion on the risk of colorectal cancer _ nationwide population based study’는 식이 패턴에 따라서 대장암 발생이 줄어든다는 빅데이터 기반 연구이다.

이와 관련해 박동균 교수는 “이번 연구는 무엇보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연구로 큰 의미가 있다”며 “연구 결과 특별한 식이 패턴이 사람들의 대장암 발생을 줄인다는 것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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