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비타민, 칼슘보충제 등 삼기는 문제 대부분 차지

큰 정제와 식이보충조제는 삼기기 어려울 수 있고 노인의 질식 위험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Annals of Internal Medicine 20일자에 실렸다.

미국 FDA의 Cecile Punzalan 연구팀이 2006~2015년 사이에 약 4000명이 보고하기에 충분할 만큼 심각한 식이보충제를 삼키는 데 어려움을 겪었고 3명이 질식사한 것을 발견했다

연구는 식이 보충제를 복용과 관련된 문제를 특히 조사했다.

10년간, 약 2만 1000건의 보충제 문제가 FDA에 보고됐고 약 4000건이 삼기는 것과 관련됐다.

여성의 86%가 보충제 삼기는 문제를 보고했다.

질식이 가장 빈번한 문제(86%)였다.

대부분 보고된 삼기는 문제는 멀티비타민(73%)과 관련이 있었고 나머지 17%는 칼슘 보충제 복용이었다.

연구팀은 가장 일반적으로 보고된 정제의 크기도 조사했다.

정제의 평균 길이는 19.3mm였다.

FDA는 제네릭 제품은 한계치로 제안된 22mm 등 17mm를 초과하지 말 것을 권고하고 있다.

그러나 FDA는 식이요법 보충에 대한 그런 지침이 없다.

연구팀은 식이보충제를 삼키는데 어려움을 겪는다면 의사 등과 상의할 것을 권고했다.

대안으로 액제, 껌, 용해제 또는 발효 분말 등을 이용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연구팀은 “삼기는 문제와 관련된 보충제의 종류와 양을 알기 위해서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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