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약사회 최광훈 감사(전 경기지부장, 현 중앙대 약대 동문회장)가 지역아동 안전지킴이사업 유공자로 선정되어 민갑룡 경찰청장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지난 7월 31일 동두천경찰서에서 진행된 시상에서 최광훈 감사는 본인이 운영하고 있는 약국(동두천 지행온누리약국)이 아동안전지킴이의 집으로 지정돼 수년전부터 운영해 오면서 아동, 청소년을 위한 봉사와 헌신 등 공적을 널리 인정받아 상을 수상하게 됐다.    

최광훈 감사는 2014년 폐쇄위기에 처해 있던 지역아동복지시설인 운부마을을 인수해 정상화시켜 현재 3세부터 19세까지 부모가 양육할 경제적 능력이 되지 않거나 베이비박스에 버려진 아이들을 돌보는 등 공헌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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