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차 재건축위원회 개최

대한약사회(회장 김대업)는 8일 제2차 재건축위원회(위원장 김희중 명예회장)를 개최하고 대한약사회관의 종합적 보수를 빠른 시일내 추진키로 논의했다.

회관의 노후화에 따른 종합적 보수가 시급히 필요한 상황으로서 이날 회의에서 논의된 것은 외부 벽체 전체 교체, 안전상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판정받은 4층 바닥 보강, 석면텍스 제거, 노후 상수도 및 전기설비 교체와 엘리베이터 설치 등이다

소요 예산은 특별회비 거출보다는 오산임야매각대금 등을 포함한 약사회 자체 재정을 통해 확보하는 방안을 집행부에 제안키로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종합보수 항목에 대한 개선사항과 소요 예산, 업체별 견적 결과를 비교 검토하며, 종합보수가 필요한 범위를 검토했다.

재건축위원회는 이사회 심의·의결이 필요한 사업인 만큼 관련 자료를 종합정리하여 이사회 안건으로 상정키로 했으며, 구체적인 사업진행은 재건축위원회에서 위임받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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