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세무·노무·분쟁 등 4개 분야 신속 대응

서울특별시약사회(회장 한동주) 약국민원대응팀(팀장 이지욱)은 지난 7월 30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약국 현장에서 발생하는 회원 민원에 대해 신속하게 대응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조직 명칭을 원스톱대응팀에서 약국민원대응팀으로 개칭하고, 업무 범위를 약화사고, 노무, 세무, 제약사와 분쟁 등 네 개 유형으로 분류했다.

대응팀은 회원 민원을 접수하면 팀 내부 논의를 거친 후 최대한 신속하게 해결 방안을 제공하고, 복잡한 민원은 변호사 등 관련 전문가에게 자문을 받아 민원 회원에게 해결 방안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민원 회원의 소속 분회와 민원 내용을 사전에 소통하고 사후 처리결과를 공유하는 등 원활한 소통체계를 확보함으로써 약사회의 대회원 위상을 정립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같이 대응팀의 취급 민원과 업무 진행방식을 마련함에 따라 민원 발생시 초반에 적절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초기대응방법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한동주 회장은 “약국 현장서 겪고 있는 회원 고충의 해결은 민생회무의 최우선 과제”라며 “약국민원 대응팀이 회원 민원을 신속하게 해결해 편안한 약국경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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