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머크 (대표이사 글렌 영)의 바이오파마 사업부 총괄 책임자로 자베드 알람(Javad Alam) 제네럴 매니저가 새로 조인했다.

자베드 알람은 지난 7월 1일 한국 부임 전까지 호치민에 위치한 베트남 머크 바이오파마의 대표이사 및 제네럴 매니저로 근무했다.

2014년 머크에 입사하기 전에는 노바티스, MSD, 사노피 아벤티스 등에서 국가, 지역 및 글로벌 전략 및 커머셜 부분을 거치며 21년간 제약 및 경영 부문의 경력을 쌓았다.

그는 베트남 윤리 제약 산업 협회(Vietnam ethical pharma industry association, Pharma Group Vietnam)에서 두 차례 연속으로 이사회 재무담당임원으로 임명되는 등 다양한 산업협회에서 활발하게 활동해왔으며, 올해 7월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KRPIA) 이사회에 선출됐다.

또한 재무 및 마케팅 전공으로 경영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계속 리더십 개발에 노력, 관련 학위를 추가하고 있다.

한국 머크는 자베드 알람이 바이오파마 사업부 조직을 이끌면서 단·장기 비즈니스 및 정책 목표를 성취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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