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메가3, 엽산 심혈관 위험 감소…엽산+비타민D 뇌졸중↑

대부분 영양 보충제는 심장질환에 대한 보호 효능이 거의 없다는 연구결과가 Annals of Internal Medicine 9일자 온라인에 게재됐다.

버지니아 대학의 Safi U. Khan 연구팀은 사망과 심혈관 결과에 대한 영양 보충제와 식이 요법의 효능을 조사하기 위해 277개 임상, 24개 중재와 99만여 명 참가자들을 포함된 9개의 체계적인 검토와 4개의 새로운 무작위 통제 임상들을 선택했다.

전체적으로 105개의 메타 분석이 생성됐다.

연구팀은 적은 소금 섭취는 정상혈압 참가자의 모든 원인의 사망률과 고혈압 참가자의 심혈관 사망률을 감소한다는 중간 정도 확실한 증거를 발견했다.

오메가-3 롱체인 고도 불포화 지방산은 낮은 확실성 증거를 근거로 심근경색과 관상동맥심장질환 위험 감소와 관련이 있었다.

엽산은 뇌졸중 위험 감소와 관련을 보인 반면 칼슘과 비타민 D의 복합은 뇌졸중의 위험 증가가 관찰됐다.

비타민 B6, 비타민 A, 복합 비타민, 항산화제, 철분 등 다른 영양 보충제와 지방 섭취 감소 등 식이 요법은 사망률이나 심혈관 질환 결과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연구팀은 “소금 섭취 감소, 오메가-3와 엽산 보충제의 사용은 성인의 일부 심혈관 결과의 위험을 줄일 수 있는 반면 칼슘과 비타민 D 복합은 뇌졸중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고 결론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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