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연속 A등급, 경영관리 상대평가 S등급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용익)은 정부(기획재정부)에서 주관하는 공공기관 대상 2018년도 경영평가에서 우수등급(A)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15년 12월에 사옥 원주이전 이후 4년 연속 우수기관(A등급)에 오르는 성과를 달성함으로써 기관장 리더십을 바탕으로 안정적 경영기반이 확립된 것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금년도 경영관리 부문 상대평가에서는 준정부 공공기관에서 유일하게 최우수(S등급)에 오른 기관이 됐다.
 
2018년도 평가결과에 대해 공단은 일자리 창출 등 정부가 주도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의 가시적 성과, 부과체계 개편과 보장성 강화를 통한 국민부담 완화 노력, 조직 혁신을 위한 다양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대표적 사례(B‧P)는 ▲소득 중심의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으로 형평부과 실현 ▲비급여의 급여화 등 국민이 체감하는 보장성 강화로 국민의료비 부담 완화 ▲20~30대 검진 도입으로 생애주기 건강검진체계 완성 ▲노사 협력을 바탕으로 한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 실현성과 ▲공공기관 최초 종합청렴도 4년 연속 최우수기관 달성 ▲일하는 방식 혁신과 적극행정을 통한 업무 효율화 등이다.

건보공단 김용익 이사장은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4년 연속으로 우수등급을 달성한 데 대해 “공단이 선도적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제도개선을 통해 국민편익을 증진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를 평가받게 되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혁신경영을 통해 ‘병원비 걱정 없는 든든한 나라’를 만들기 위해 임직원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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