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관계사인 시지바이오는 최근 글로벌 임플란트 업체인 스트라우만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지바이오는 성장인자와 다양한 생체재료를 기반으로 하는 지지체 제조가 핵심사업으로, 적극적인 오픈 콜라보레이션 전략과 R&D를 기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스트라우만은 스위스에 본사를 둔 65년 역사의 임플란트 및 구강조직 재생분야 세계 1위 기업이다.

혁신적인 기술과 풍부한 임상데이터를 바탕으로 현재 전세계 100여개 국가에 치아 대체 및 수복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전세계 임플란트 시장의 25%를 차지하고 있고 2018년 그룹 매출 1조 6100억원을 달성했다.

시지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의 인프라를 활용해 R&D, 교육, 세미나, 임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솔루션을 함께 제공할 예정"이라며 "치아 수복 및 구강 조직 재생 분야의 최고의 파트너로써 치과임플란트 시장에서 시지바이오와 스트라우만이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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