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 메드텍 포트폴리오 확대…1회용 시스템 매출원

글로벌 로봇 수술 시스템 시장은 향후 10년간 고성장이 예상된다.

로봇 수술 시스템은 현재 최소 침습 수술에 존재하는 한계를 해결하고 절개 수술의 결과를 개선하기 위해 디자인됐다.

이런 시스템은 심혈관, 일반 수술, 정형외과, 신경외과, 산부인과, 비뇨기과 등 다양한 수술에 사용된다.

컨설팅업체인 글로벌데이터의 최신 보고서를 보면 글로벌 로봇 수술 시스템 시장은 연평균 7.7% 성장해 2028년 74억 달러 규모에 이를 전망이다.

중남미 시장이 연평균 8.1%로 가장 빠른 성장을 하고 북미와 유럽은 각각 7.8%, 7.6% 성장을 예측했다.

보고서는 최소 침습 수술이 주요 시장 드라이버인 반면 메이저 회사에서 R&D 증가가 가까운 미래에 중요한 성장을 가져올 것으로 진단했다.

인튜이티브 서지컬이 다빈치(da Vinci) 시스템으로 최전선에 있는 반면 메드트로닉 등 글로벌 빅 메드텍 기업들이 이 분야에 진입하고 있고 포트폴리오 확대로 시장을 지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매출 요인은 일회용품과 시스템 간에 70 대 30으로 분할된 1회용 로봇 수술 시스템에서 나오고 있다.

수술 시스템의 설치 기반은 연간 9.6% 증가하고 있다.

기술의 등장으로 로봇 수술도 많은 발전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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