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 BRCA 변이 진행성 난소암 1차라인 치료 승인

아스트라제네카(AZ)와 마케팅 파트너인 머크(MSD)는 1차 라인 난소암 치료에 린파자(Lynparza)를 유럽에서 승인을 받았다.

승인은 BRCA 변이 진행성 난소암이 있는 여성 환자의 1차 라인 유지 치료로 유럽의약청(EMA)의 CHMP에서 권고에 따랐다.

린파자의 승인은 백금 화학요법에 후 위약군에 비해 70% 질병 진행이나 사망 위험의 감소를 보인 SOLO-1 데이터를 근거로 했다.

린파자는 적응증 추가로 계속 성장이 예상되고 컨설팅업체인 EvaluatePharma는 2024년 매출 22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PARP 억제제 계열의 리더인 린파자는 2019년 4월 유방암 치료에 승인됐고 난소암 치료에도 이미 사용되고 있다.

AZ와 MSD는 난소암에 추가 임상으로 약품의 사용을 탐색하고 있다.

이 중 하나는 새로 진단됐고, 진행성 IIIB-IV 높은 단계 심각하거나 자궁내막유사 난소암 환자에게 1차 라인으로 베바시주맙(bevacizumab)과 복합으로 린파자의 사용을 연구하는 임상 3상 PAOLA-1을 진행하고 있다.

린파자의 다음 표적은 전립선암, 췌장암이다.

AZ는 “이번 승인은 난소암과 BRCA 변이가 있는 여성에 대한 유럽에서 새로운 표준요법의 단계를 수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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