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FDA, 3개 약품 복합 광범위 대 B세포 림프종 OK

로슈가 복합 림프종 치료제를 미국에서 신속승인을 10일(현지시각) 받았다.

미국 FDA는 최소 2개 이전 치료제를 받은 재발/난치성 광범위 대 B세포 림프종 환자의 치료에 리툭산(Rituxan)과 벤타뮤스틴(bendamustine)과 복합으로 항체 약물복합인 폴리비(Polivy, polatuzumab vedotin-piiq)에 청신호를 보냈다.

폴리비는 리툭산과 벤다무스틴 복합보다 우수함을 보인 임상 1b/2 데이터의 지지로 승인됐다.

연구에서 폴리비 복합 그룹의 40%가 완전반응을 보인 반면 리툭산+벤다무스틴 그룹은 18%였다.

치료 말기에 폴리비 복합 그룹의 45%가 목적반응을 달성한 반면 리툭산+벤다무스틴 그룹은 18%였다.

로슈는 “폴리비 승인은 이런 공격적 질환이 있는 환자를 위해 즉시 이용할 수 있고 매우 필요한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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