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대표 윤웅섭)은 서울 서초구 약사회와 함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올바른 의약품 사용에 관한 인형극(미운 오리 대소동) 공연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서울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 상연된 인형극에는 5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석했으며, 이은경 서초구약사회장을 비롯한 약사회 관계자 및 개국 약사 등도 함께하며 행사를 도왔다.

‘미운오리 대소동’은 의약품을 적절하고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 등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인형극으로 꾸민 창작 공연이다.

의약품을 바르게 복용하는 방법, 사용기한이 지났거나 쓰다 남은 의약품을 폐기하는 방법 등 무심코 놓치기 쉬운 것들을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활용해 알기 쉽게 표현했다. 또한 재미있는 퀴즈, 율동 등을 통해 아이들의 참여를 유도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의약품 오남용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어린이들에게 의약품의 중요성과 올바른 사용법에 대해 알릴 수 있도록 이 공연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일동제약 측은 임직원 급여 공제 적립금에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회사의 기부금을 더해 공연 비용을 후원했으며, 자사의 건강기능식품인 ‘마이니 비타C구미’ 700개도 협찬품으로 함께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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