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원인 사망 관련 有…만성심질환 관련 추가 연구 필요

설탕 음료와 과일 주스가 조기 사망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JAMA Network Open 17일자 온라인에 게재됐다.

미국 에모리대학의 Jean Welsh 연구팀은 2003~2007년까지 대규모 뇌졸중 연구의 일부에 참가한 평균 64세인 1만 3440명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참가자의 71%가 비만이나 과체중이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이 얼마나 많은 설탕 첨가 음료를 소비했는지를 조사했다.

평균 6년간 연구 기간 동안 1000명 모든 원인과 168명 만성심질환 관련 사망이 있었다.

연구팀은 100% 과일 주스 등 최고 설탕 첨가 음료를 마신 사람들이 최저 소비자에 비해 사망 가능성이 더 높은 것을 발견했다.

각각 12온스 추가 음료는 위험이 더 증가했다.

평균 설탕음료 소비는 총에너지의 8.4%였다.

설탕음료 소비자 총에너지 10% 이상과 5% 미만 사이에 위험 조정 모든 원인 사망 위험비율은 소비된 설탕 음료의 가각 12oz 추가에 대해 1.11이었고 과일 주스는 1.24였다.

위험 조정 모델에서 만성심장질환 사망과 설탕 음료 소비와 유의한 관련이 없었다.

연구팀은 “과일 주스 등 설탕음료의 소비는 모든 원인 사망과 관련이 있다. 장기 연구들이 만성심질환 사망 위험과 관련을 알기 위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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