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홈페이지 새 단장…글로벌 제약사 전문성 강조

삼성바이오에피스(대표이사 고한승 사장)는 공식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했다고 20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새롭게 선보인 홈페이지는 2012년 회사 설립 후 7년간 바이오시밀러 4종의 판매 허가를 받은 연구개발 역량과 더불어,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바이오 제약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하는 전문성 및 미래를 향한 비전을 담았다.

또 글로벌 판매허가 획득 현황, 개발 중인 제품의 임상정보 등 독자들에게 다양한 제품 정보를 제공하고, 고객 문의 메뉴를 확대해 정보 공개의 편의성과 투명성을 향상시켰다.

이밖에도 웹 디자인과 접근성을 모바일 환경에 맞게 보완하고, 임직원 인터뷰 영상을 통한 직무 소개 코너를 마련하는 등 최신 온라인 트렌드를 반영한 디지털 컨텐츠를 구축했다.

특히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기존에 글로벌 스탠다드 목적으로 영문 홈페이지만 운영해 왔으나, 최근 오픈 이노베이션 확대 등에 따른 업계 및 외부 고객과의 소통 강화, 국내 대표 바이오 제약 기업으로서 인지도 제고를 위해 이번에 국문 홈페이지도 신규 제작했다고 전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연구개발(R&D) 회사의 이미지를 탈피해 제품 판매회사로서 비전을 표현하고자 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컨텐츠를 통한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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