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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제 ‘벤조디아제핀’ 유산 위험↑
초기 임신 동안 약품 복용 11% 증가
2019년 05월 16일 (목) 09:23:03 고재구 기자 news@pharmstoday.com
항불안제 발리움(Valium), 자낙스(Xanax) 등 벤조디아제핀(benzodiazepines) 약품인 임산부의 유산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JAMA Psychiatry 15일자 온라인에 게재됐다.

캐나다 Centre Hospitalier Universitaire Sainte-Justine의 Anick Berard 연구팀은 1998~2015년까지 중앙 나이 24.2세인 캐나다 임산부 약 44만 2000명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연구에서 임신부의 6%가 유산한 것을 발견했다.

유산한 임신부 중 1.4%가 임신 첫 3개월 동안 벤조디아제핀을 복용했다.

초기 임신동안 벤조디아제핀 사용은 11%까지 유산 위험이 증가했다.

임신 전 산모의 기분, 불안 등 잠재교란 요인을 조정한 후 초기 임신 동안 벤조디아제핀 사용은 유산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었다.

위험은 초기 임신에서 속효성과 장기 지속 벤조디아제핀에 노출된 임산부 사이에서 비슷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는 관련만 있을 뿐 신경안정제들이 유산의 원인이라는 것을 입증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의사들이 초기 임산부에게 벤조디아제핀 처방할 때 신중하게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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