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의 사전적 의미는 ‘믿고 의지함’이다.

현재 국내 정치를 보면 신뢰가 무너진 것 같다.

현재 상황과 동떨어진 경제 인식, 국회의 밥그릇 챙기기, 소득주도 성장 등에서 현실과 동떨어진 많은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지만 전정부탓, 공무원 탓 등 책임전가에만 급급하고 있다는 인상을 지울 수 없다.

한번 신뢰가 무너지면 회복하기가 어렵다.

회복된다해도 기존의 끈끈한 관계를 유지하기는 어렵다.

신뢰는 규범만큼 강한 규제력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한번 무너지면 재차 형성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과 시간이 필요하다.

모든 정책들이 국민이 믿을 수 있는 신뢰감을 주고 추진돼야 한다.

상대의 행동을 예측 할 수 있을만큼 충분한 정보를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신뢰가 필요하다.

신뢰는 수중의 많은 정보를 이용함으로써 상대의 행동을 예기할 수 있게 한다.

국민을 위한다는 정책들이 신뢰를 얻지 못하면 이는 실패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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