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환자 질병 위험 3배↑…추가 연구 필요

맹장을 제거한 환자들이 제거하지 않은 사람보다 파킨슨병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Digestive Disease Week(DDW) 2019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클리블랜드 대학병원의 Mohammed Z. Sheriff 연구팀은 6220만여 명의 전자건강기록을 분석했고 맹장 수술을 받았고 최소 6개월 후 파킨슨병으로 진단된 환자를 확인했다.

연구팀은 매장 수술을 받은 48만 8190명 중 447-명(0.92%)이 파킨슨병으로 발전한 것을 발견했다.

매장 수술을 받지 않은 나머지 6170만 명 중 17만 7230명(0.29%)이 파킨슨병으로 발전했다.

연구에 따르면 맹장 수술을 받은 환자들이 받지 않은 사람에 비해 파킨슨병으로 발전 가능성이 3배 이상 높았다.

연구팀은 성별이나 인종에 상관없이 모든 나이 그룹에서 비슷한 위험 수준을 발견했다.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초기 의문에 프로그램된 6개월의 실패 기간을 제외하고, 연구팀은 파킨슨병이 진단될 때까지 맹장수술 후 경과된 시간을 정확히 식별되지 않은 기록에서 알 수 없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는 매장 제거와 파킨슨병 사이의 분명한 관련을 보여주고 있지만 단지 연관이다. 이런 관련을 확인하고 관련된 메커니즘을 더 우수하게 이해하기 위해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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